진정한 스포츠맨쉽은 무엇일까?
- 야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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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포츠맨쉽은 무엇일까? 엎어진 1등을 부추겨 1등을 만들어준 2등이 있다기에 읽어보니 너무나 감동이 밀려오네요. 요즘 서로 1등을 하기위해 상대를 누르고 짓밟고 하는 세상에 이런 선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놀라움과 함께 제 가슴이 뭉클해지는군요.
5,000m를 달려야 했던 경주의 마지막에
결승선 바로 앞에서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뒤에서 달리던 메건은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결승점까지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를 크로스 라인에 당연히 아덴이 우승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죠. 그녀는 고작 17세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맨쉽이 아닐까요?! 약간의 이익 때문에 파렴치한 일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욕심만 버리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