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tb1_모지 1.jpg


[한인투데이] 지난 제35대 한인회장 선거기간 동안 모지, 히아쇼 유원지 관리부실을 비롯한 현 한인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된 가운데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보도자료(1일)를 통해 공식입장을 보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의 34대 한인회 운영 전반에 대한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비판과 불신에 대해 김요진 회장은 한인회장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들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생산적으로 해결해 가야 하는 책임과 의무 또한 막중하다는 사실들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박태순, 박동수, 신수현, 권명호 고문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 한인회가 안고 있는 여러 현안 문제와 앞으로의 구상 등을 설명하고 경험적 고견을 청취하면서 35대 한인회의 원활한 운영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민족미래지도자연대(한미연) 이부열회장과 35대 공약사업중의 하나인 차세대육성사업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고, 향후 한미연의 조직과 활동을 확대, 강화하는데 있어서의 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한미연 또한 한인타운 안전지킴이 사업 등과 관련된 연락망 구성 등에 참여할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브라질 대한노인회(회장 김진탁)를 방문하여 노인회관 문제 등 노인회의 현안문제와 앞으로의 상호협력 지원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한인회 소유 부동산의 유지, 관리와 운영 면에서의 현재는 물론 차기의 모든 한인회 재정운영에도 매우 심각한 부담과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며 애로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한인회장은 지난 24일 관계자들과 함께 유원지 두 곳을 직접 방문하여 부실실태를 직접 점검, 확인하는 한편, 한인회 재산관리위원회의 정상화 등의 포함한 투명하고도 합리적인 절차를 먼저 마련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인회소유 부동산 전반에 대한 이용율 제고, 개보수 실시, 또는 매각이나 위탁관리 등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인회 인터넷 홈페이지의 재설계와 운영활성화를 통해 한인사회와의 소통 활성화, 차기 부회장단과 이사진, 감사 등에 대한 내실있는 구성과 이를 통한 한인회 임원단 전반에 대해 한인사회의 신뢰성 제고, 한인회 행정 및 재정과 관련된 시스템 개선, 강화, 그리고 한인회에 대한 동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 수립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b1_모지 2.jpg


tb1_한미연 면담.jpeg


tb1_히아쇼그란지 3.jpg


tb1_히아쇼그린지 2.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꾸리찌바, 제20대 한인회장 재선에 성공한 정 석회장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5 "코로나 때문에 매출이 0원인데…" 임대료 감면받을 방법은 없나? file 2020.04.08 1461
124 '기껏 고쳐줬더니'...한인타운 시경 이동초소 첫 날부터 운영축소 논란 4 file 2020.03.31 934
123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 논란...단순 착오로 빚은 해프닝으로 밝혀져 file 2021.05.24 1141
122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미스 진(眞)에 한혜원(26)양 수상...총 10명의 후... file 2020.10.07 1520
121 2년만에 다시 열린 한국문화의 날 축제...3만여 방문객들 한국문화 매력에... file 2022.08.31 330
120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쿠폰행사에 약 4백여명의 신청자 접수 마쳐 1 file 2020.04.29 718
119 [D-28] 한국의 날 문화축제 김봉갑 부위원장...흥행 자신감 내비쳐 file 2018.07.12 391
118 [신년사] '2022 새해 인사' 권명호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file 2022.01.05 561
117 [제36대 한인회장선거] 브라질 한인회 부채규모 약 55만헤알에 달해 file 2019.09.24 549
116 ‘기생충’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4관왕 쾌거...브라질 상영관 247개로 늘어 file 2020.02.14 357
115 ‘미코브라질’ 결산 뒤늦게 보고한 한인회...끝까지 공개 꺼린 충격적인 민낯 7 file 2021.05.24 933
114 ‘잘싸웠다~ 대한민국!’ 브라질 한인응원전 열기 후끈...일부 현지 누리꾼 ... file 2022.12.07 310
113 ‘한국 문화의날’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썼다...음식 사는데만 40분 걸려 file 2023.08.21 471
112 가수 윤형주, 추석맞아 상파울루 공연에서 향수와 힐링될 수 있는 무대 선... file 2023.09.18 329
111 감사위, 미스코리아 대회 감사 회계 자료 공개...정부 지원금 결산 보고 ... 1 file 2021.05.20 633
110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4
109 권명호 추천위원장, 위원 구성 과정 불찰 책임지고 사임...고문직도 내려놔 file 2021.10.27 648
108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전격 사임표명...이사회,부회장단 모두 사퇴 7 file 2018.11.01 1566
107 김요진 한인회장, 제랄도 알키민 대통령후보자와 깜짝 면담 file 2018.04.13 270
106 깜부씨 전 노인회관, 빈민들 불법점유사태 6일만에 협상으로 타결 file 2020.03.27 5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