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귀향 브라질 한인들에게 한국 정착에 필요한 복지 및 기타 민원 행정 등을 지원하고 있는 친목단체인 코.브라질 사랑방(회장 정영환)이 정기모임을 갖고 다양한 사업추진 계획을 세웠다.

정영환 코.브라질 사랑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5일(일) 서울 시내에서 모임을 갖고 국민기초생활 보장, 국민건강보험, 기초노령연금, 주택임대차 보호 법을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에 대한 설명을 갖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키로 했다.

이에 앞서 자영업자 또는 기초생활 등의 여러 혜택을 받기 위해서 직능 경제인 단체협회 가입절차도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도 귀향 한인들을 위해 단기, 장기 주택 거주목적을 위함으로 부지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날 모임에서는 권영선 총무 사임 및 탈퇴에 따라 신임 총무 선출안건이 다뤄졌지만, 여러 사유로 선출은 무산됐다.

한편, 박순태(한국가요 작가협회 이사)회원이 브라질 이민생활의 추억을 담아 작사, 작곡한 노래 발표 행사에 남 진, 김수미, 김성한, 진미령, 최유라, 신 웅 등의 가수들의 대거 출연으로 눈길을 끌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