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주임신부 조성광(바오로)) 신망애 장학회(회장 김병국)가 2018년부터 장학 혜택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그 동안 성당 소속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온 신망애 장학회는 매달 20명을 선발, 지난 19년간 학교생활이 모범적이면서 배움의 열정은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약 3백 여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선발기준을 확대함에 따라 신망애 장학회에서는 신청기간을 2018년 1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신청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 면접일 및 장소 :2018년 1월 28일. 성김대건성당 사무실 (R.Nair de Teffe, 147 Bom Retiro) ▲ 제출서류 : 1. 지원서 2. 신청 사유서 3. 추천서 4. 성적 증명서 5. 최근 개인 사진 6. 가족 사진 7. RG, CPF사본 ▲ 지원서, 신청 사유서, 추천서는 성당 사무실에서 배부하며, 추천서는 종교단체 및 한인단체 대표로부터 추천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