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한인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은?

by 투데이닷컴 posted Nov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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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35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가 11 10()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류문화센터(R. Guarani, 149)에서 오전 7시부터 실시된다.

 

35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명조. 이하 선관위)에서도 9일(목)까지 총 4개의 기표소와 1개의 투표함 모두 설치를 끝내고 한인 유권자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금번 제35대 한인회장 선거는 15년 만에 경선이라는 지난 2013년에 이어 4년 만에 김요진(기호 1), 방은영 후보(기호 2)가 한인회장 타이틀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두 후보는, 입후보 접수마감일이었던 지난 달 25일부터 5일 후인 30일 선관위와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한인언론 초청 기자간담회(11 3), 소견발표회(11 6) 등의 선관위 주최 공식일정 등을 포함해 약 11일간의 짧은 유세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같이 짧은 유세기간이라는 이유로 선관위에서는 투표 마감시각인 오후 7시까지 유세활동을 허가하면서 투표당일 두 후보 측의 열띤 마지막 홍보전도 눈여겨볼 만 하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김요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방은영 후보가 새로운 한인회장으로 당선여부는 개표시작 후 빠르면 오후 8시 이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권자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1999년 출생)자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국인 또는 배우자와 자손으로 영주권자, 시민권자, 여권 소유자 또는 브라질 국내에 설립된 한국기업과 단체로 합법적인자(단 영주권자 60세 이상은 무관함)로 하고 기간이 만료된 신분증은 유권자 자격에 제외 되며 투표방법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유권자 1 1투표로 유권자가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영주권, 시민권, 운전면허증, 여권에 한함)을 가지고 직접 투표를 해야 한다.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운행 지역과 시간은 다음과 같다. 브라스지역 : 한국공원 앞(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아끌리마썽 지역 : 해운대식당 앞(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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