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인회 변명을 보고
- 행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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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톡에 행정부회장이라는 사람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먼저 한인회 회장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리 교민들은 행정부회장을 뽑은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한인회장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책임을 져야 할 한인회장은 일언반구 한마디 없이 갑자기 이민온지 7년차 행정부회장이 사과문을 그것도 교민들의 공식루트가 아닌 카톡에 그런 글을 올리는지요?
김회장이 좋아하는 신문에 정식으로 반성문을 올리던지 사과문을 게재해야 될 사항으로 아는데 회장은 표만 구걸하러 다니면 되는지요?
교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런 사람 뽑을까요?
한번 잘못한 사람 계속 잘못합니다. 앞으로도 더 큰 잘못 저리를것 같아 다시 뽑지 못하겠습니다.
한인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과문 제대로 발표하고 멋지게 물러나는 큰 모습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기대는 하겠지만 역시나 안하겠죠?
그래도 한번은 믿어보고 싶네요.
제발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한인회장 선거를 정의하자면,
34대 김회장은 무투표 당선자 입니다,
따라서 35대는 투표에 의한 검증을 꼭 받고싶은 심정,
짜여진 각본에 35대 경쟁자는 36대 한인회장이 돼는길,
그럼 아우 먼저~ 형님 먼저~
아~ 그럼 내가 먼저!
그 누가 마다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