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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최근 모지 한인유원지를 방문한 한 한인의 제보로 붕괴위험에 놓인 통일각 등 관리부실로 현 34대 한인회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불법체류 등의 이유로 공항에 억류되어 있는 한인 여성 교포에게 한인회 관계자가 문제해결을 이유로 고액의 비용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인회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을 출발, 아메리칸 항공을 통해 8일(수) 오전 과률료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한인여성은 입국심사 과정에서 과거 불법체류 사실이 드러나면서 입국거부와 함께 여권을 압수당한 채 공항 인근 호텔에 강제 투숙됐다.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한인회 측에 도움을 요청한 이 여성은 얼마 후 한인회장으로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자신이 한인회 부회장이라고 소개한 남성에게 그간 일어난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약 4천헤알 정도가 소요된다는 얘기에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했다" 면서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회장이라는 사람이 먼저 와 볼 생각은 없고 돈을 지불해야 온다는 얘기에 브로커 같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 여성은 연방경찰과 항공사 직원들에 의한 강제추방 집행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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