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35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11월 10일)를 4일 앞두고 6일(월)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명조)주최로 열린 입후보 소견 발표회장에는 약 40여명의 한인들로 썰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 가운데 양 측 후보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일반 유권자수는 약 30여명 정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저조한 참석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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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참석은 매년 그런것 처럼 기대도 않했지만,
전 한인회장이라는 사람이 입후보자들과는 상관도 없는 질문으로 시간을 끌고,
자기 고발당했다고 고래고래 고함치고 선관위원들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구경이나 하고,
기대를 했던건 아니지만 참으로 한심스럽네요.
누가 회장이 되든 참 힘들어 보입니다.
매번 말썽만 생기는 한인회가 꼭 필요한가요?
이번 기회에 한인회 존속해야 하는지 없애는게 나은지 투표한번 해보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