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시내 주요 도로 과속차량 단속강화...벌점 20점 6개월 면허정지

by anonymous posted Nov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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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앞으로 상파울로 시내 주요 도로에서 과속 레이더 앞에서 속도를 줄여도 구간 평균속도에 따라 벌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상파울로 시는 11월 1일부터 상파울로 시내 주요 도로 Jacu-Pêssego, 23 de Maio, Bandeirantes 그리고 Castello/Ayrton Senna 방향 마르지날 찌에떼에서 평균속도를 측정하는 레이더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번호판을 인식하면 다음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를 감지하고 두 카메라 사이의 거리를 기준으로 차량 속도를 유추하는 것이다. 


예로 23 de maio 대로에 첫 카메라로부터 2.5km에 떨어진 구간에 다른 카메라가 있는데 규정 속도 60km를 계산할 경우 1분당 1km를 달려 2.5분이 걸리는데 만약 이보다 더 빨리 지나갈 경우 평균속도가 60km 이상이라는 것이다.


다만, 시 측은 시범기간에는 과속 운전자에게 벌점을 부과하지 않지만 점차적으로 전 도시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부터 20점 이상 벌점을 받은 운전자에 대해서는 기존 한 달에서 6개월간 면허가 정지된다. 같은 종류의 벌점을 받을 경우에는 정지기간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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