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오는 11월 10일(금) 경선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김요진, 방은영 두 후보의 공약서가 발표됐다. 제35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장명조. 이하 선관위)는 ‘제35대 브라질한인회장 입후보자 공약서 전문을 공고(제35-3호)를 통해 1일(수) 공개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을 부여 받은 김요진 후보는 ▲ ‘리틀 서울’ 프로젝트 마무리 ▲ 한인회관 문제 해결 ▲ 한인차세대 중점 육성 ▲ 힘있는 한인회장단 구성 ▲ 소통하는 한인회 등의 총 5가지 대표공약을 내걸었다.
반면, 기호 2번 방은영 후보는 ▲ 한인회의 민원 담당부서 신설 ▲ 치안 담당 부서 설립 ▲ 젊은 세대와 대화할 수 있는 창구 개설 ▲ 브라질 정부와의 관계 개선 ▲ 한인들의 단합을 위한 한인 상공 번영회 신설 ▲ 투명한 재정 공개와 행정 운영 등의 총 6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