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6일(수)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 6개 종목(축구,테니스,골프,테니스,탁구,볼링,스퀴시)에 총 63명의 선수 및 임원단을 이끌고 이번 체전에 출전한 브라질한인대표선수단(단장 권영선, 총감독 유승환)은 테니스종목 남자단식에서 김 건 선수가 귀중한 동메달을 제외하고 모두 본선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음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비록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선전했고, 열정을 다해 노력했다. 체전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체전을 마칠 수 있게 됨과 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한인 교포 모두에게도 감사하다"는 소감과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