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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5대 한인회장 경선투표가 예정대로 오는 11월 10일(금)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류문화센터(R. Guarani,149번지)에서 치러진다.

제35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장명조. 이하 선관위)는 27일(금) 지면 공고(제35-2호)를 통해 이와 같이 공고하고, 입후보 마감기간인 지난 10월 25일(수) 오후 5시까지 방은영, 김요진씨 등 총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확인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신임 한인회장 선출에 위원들 모두가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현직 한인회장의 금번 후보등록을 두고 일각에서는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 측은 “2005년 등록된 한인회 정관 42조에 한 번만 연임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브라질 1988년 개정된 헌법 14조 5항(현직에 있는 정치인(후보자)이 동일한 직책으로 출마할때 사표 처리할 필요성이 없다)에 따라 후보등록에 있어 문제가 없다" 는 입장을 27일(수)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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