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달 2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충주를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브라질 한인 대표 선수단(총감독 유승환)이 현지 시차적응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IBM기업은행 연수원에 입소한 브라질 한인 대표선수단은 특별한 일정 없이 자유시간을 갖고 종목별 치러질 구장 답사 일정으로 첫 날을 소화했으며, 박경천 축구협회장도 선수 및 임원들과 함께 구장을 찾아 꼼꼼한 점검에 나서며,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한편, 한병돈 체육회장을 포함한 대표단들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열린 대표자 및 단장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전국체전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