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2491916_1224834794289383_8008433605341656050_n.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과 코윈브라질(회장 김정수)이 공동으로 마련한 '상파울로 한인청년을 위한 만남의 장' 행사에 170여명의 신청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0월 11일(수) 상파울로 중심가에 소재한 르네상스호텔에서 저녁 7시부터 김요진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민, 김 줄라이나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20세부터 40세까지 남여 한인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주제에 따라 참석자들간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을 앞두고 있는 차세대들에게 강사들은 브라질 주류사회 진출을 있어 자신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통한 노하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강사들로는 김한나(ESPM 교수), 이규석(작가), 이재호(ORNATUS 그룹대표), 고수정(변호사) 그리고 이윤희(패션디자이너)씨가 초빙됐다.


홍영종 총영사는 “우리 브라질 동포사회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또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미래를 멋지고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한 후 "한국어를 잊지 않는 자가  브라질 사회에서도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본 행사가 건전한 사교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기대했다.


김정수 코원 브라질 회장은 “브라질 이민 5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한인들은 브라질 사회 여러 분야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정계에 진출한 한인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라면서 “오늘 서로간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코윈에서도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문희 한국전통무용연구소의 한국전통무용과 케이팝 등의 무대공연을 마치고 이어진 퀴즈, 장기자랑, 사랑의 메신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참석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느새 서로간의 어색함을 뒤로한 채 늦은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날 주최측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항공권 등의 경품추첨을 통해 증정을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door.jpg


  관련기사

  • 교육원, 청소년 및 학생 대상 사물놀이 겨울방학 ...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No Image

    외교부, 주빠라나 명예영사로 크리스치안 김씨 임...

  • 황인상총영사, 상파울루 명예시민상 수상...한국...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0 총영사관, 한인대상 강.절도 피해지역...관할 군경 치안 강화 촉구 file 2018.05.15 368
49 총영사관, 한인타운 치안 주제 포럼...이번 달 25일 한인성당에서 개최 file 2018.04.12 283
48 총영사관, 한인타운 치안강화 및 개발사업 관련 한인 대표 초청 간담회 가져 file 2020.03.06 248
47 총영사관, 한인타운에 15대의 CCTV 추가 설치...교민 안전 제고에 노력 file 2022.03.23 249
46 총영사관, 훼손되어 방치됐던 브라스 한국공원 및 일부 지역 한국 관련 표... file 2022.03.10 529
» 총영사관,코윈 공동 '차세대 만남의 장' 개최…건전한 사교행사로 발전 기대 file 2017.10.17 303
44 총영사관,코윈 공동 동포경제활성화 포럼...모두의 관심이 난관 극복의 희망 file 2018.12.04 254
43 총영사관,한인회 공동 2021년 신년하례식...코로나 종식되길 기대 file 2021.01.05 211
42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브라질 등 입국자 방역강화 file 2021.01.20 528
41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노숙자들 지목...60대 이상 노인 외출 자제해야 file 2020.03.28 951
40 코로나19 여파로 한인의류경제 '빨간불'...생산 인프라를 전화위복 기회로 file 2020.04.14 960
39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상파울루도 재외선거 사무 중단 결정 file 2020.03.27 700
38 토지 면적 측량자료 미비한 가운데 매각 추진한 한인회관...동포기업 도움... file 2023.06.26 300
37 폭동 사흘 만에 또 브라질서 시위 움직임...총영사관, 재외국민 안전확보... file 2023.01.11 294
36 한국교육원, 코로나19로 제69회 한국어능력시험 7월 달로 연기 file 2020.03.18 273
35 한국문화원, 상파울루 그리팅맨에 `힘내라! 힘내!!`희망의 메신저로 변신 file 2020.05.24 622
34 한브장학회,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덴탈마스크 10장도 함께... file 2020.08.02 502
33 한인 상징물 앞 세워진 한인타운 안내판 도난..노숙자 소행 file 2022.07.18 483
32 한인 우버 운전자, 승객 내려준 후 귀가하다 강도 일당에 의해 금전적인 ... file 2022.04.26 711
31 한인 주요 단체들, 한인타운 치안 공백에 대책마련...매월 정기간담회 갖기로 file 2022.07.25 2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