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집권때 국가정보원과 불법 ‘관제데모’를 주도한 수꼴 노인모임 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 추선희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다음 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2016년 10월 여의도역 인근에서 국정 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현 문재인 대통령 등을 향해 추선희가 삿대질과 욕설을 하며 서명운동을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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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추선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민병주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지난 8월 21일 국정원의 수사의뢰로 검찰이 민간인 외곽팀을 동원한 댓글 공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기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수매체 편집장 - 어버이연합 일당은 2만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2014년 4월과 11월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과 박한명 당시 폴리뷰 편집국장(현 미디어그룹 내일 대표, 미디어워치 온라인편집장) 등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화한 것을 녹취한 것이다.
다음은 박 편집국장이 보수단체들의 재원조달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버이연합을 언급한 2014년 4월 1일 녹취록 일부분이다.
박한명 : "사실은 이쪽에 돈 나오는 구멍들이 제가 다 압니다. 돈 나오는 구멍들을. 어~, 많지 않습니다. 돈 나오는 구멍이 많지 않습니다. 뭐 다 아마 선배님들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거기에서 차비를 받죠. 차비를 받으면 1000명이면 1000명, 2000명이든 2000명 해서 머리에 수당들을 받았어요. 그걸 받으시고 가는 겁니다. 거기에 가서 도시락도 받아 오시고, 그게 우리가 말하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실체들입니다.
한 동석자 : "음, 어버이연합?"
박한명 : "예. 그러니까 우리 6·70대, 거의 6·70대 노인분들이 사실 보수쪽에서 여가활동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2만원씩 받으면서 나와서 요구르트랑 빵이랑 김밥이랑 사발면, 이런 것 받아 가면서 그 노인들이 모이시는 공간이 어버이연합이라는 공간이 생긴 거예요.
어버이연합이 집회·시위 참석 대가로 금품을 나눠줬다는 풍문은 있으나 실제 살포현장이나 자금흐름의 실체가 포착된 적은 없다. 하지만 보수단체의 사정을 잘 안다고 자부한 보수인터넷신문의 편집국장이 그같은 실태를 인정한 것이다.
특히 박 편집국장이 "돈 나오는 구멍이 많지 않습니다. 뭐 다 아마 선배님들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거기'에서 '차비'를 받죠"라고 한 부분은 어버이연합이 집회 참석자들에게 금품을 나눠줄뿐 아니라 이 금품을 어버이연합에 제공하는 어떤 주체가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하지만 이 '거기'가 어디인지에 대한 정보는 녹취록에 나와있지 않다.
2만원................. 하긴.. 한번모일때..100씩 모였다고만 하면..
20000 x 100 = 2,000,000 원.... 일주일 에 한번씩.. 꾸준히 1년동안 행사를 계속 가지면...
200백만원 x 4 = 8백만원.... x12 하면... 이것도 돈 많이 들어가는대..
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
지금 누리과정 예산도 없어서 난리인대...
2만원................. 하긴.. 한번모일때..100씩 모였다고만 하면..
20000 x 100 = 2,000,000 원.... 일주일 에 한번씩.. 꾸준히 1년동안 행사를 계속 가지면...
200백만원 x 4 = 8백만원.... x12 하면... 이것도 돈 많이 들어가는대..
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
지금 누리과정 예산도 없어서 난리인대...
총액규모도 모호합니다.
괜히 눈 먼 돈 하는 건 아니지요.
순환적이네 ㅉㅉ
최저시급은 줘야할 것 아녀!
이완용은 나라 팔아먹고 크게 한 탕 하기도 했고, 고종도 팔아먹었죠. 어디 ㄹㅎ도 팔아먹어보시죠. ㅇㅐ국보수여러분.
어버이연합은 사라지겠내요. 박근혜의 기초노령연금 20만원보다 저렴한 비용이겠네...
2만원에 그런 짓들을 하다니...에휴...
2만원에 양심을 팔아 자신이 뭘하는지도 모르는구나
2만원에 단돈 2만원에 생각이란걸 버렸구나
2만원에 영혼까지 탈탈 버렸구나
진짜 너무하다 너무해
아버지의 행적을 가만히 보고 추측하는게 정체를 들어내지 않는 어디선가 그 지역 해당 집단(회)에 집회참가 금액을 지급하고 그 집단의 두목과 우두머리 등이 밑에 회원들에게 지급할 돈의 일부를 또 따로 얼마정도 떼어먹고 각 회원들에게 지급한다고 하는군요.
뼛속까지 썩고 악착같이 빨아먹는 쓰레기보다 못한 것들아 좀 사라져라!!
쫌더 받으시지.
밥값은 생략 ㅎㅎㅎㅎ
비리는 어디나 있구나.
매국보수들에게 '집회/시위'란, 일당 주고 사람들 동원해야 가능한 일이며
집회 참가자의 물품은 배후세력(?)이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물품인겁니다.
그냥 자발적으로, 그것도 자기 돈 들여서 시위에 나온다는건 아예 머리 속에서 상상도 못 하는거죠.
촛불시위가 절정일때는 경찰추산 8만명까지 모였습니다.
정부 반대 성향 집회는 참여자수를 깍아내리는 견찰이 발표한게 8만명입니다.
매국보수들이 인원 동원하는 식으로 일당 2만원씩 준다면, 하루 동원하는데 일당만 16억이 듭니다.
일당만 드는게 아니죠. 촛불을 비롯한 무대, 스피커, 푯말등의 비품과
사람들을 모으는 중간급 관리자들에게 성과급(?)도 지급해야 합니다.
이런거 고려하면 동원되는 사람 1인당 최소 3만원은 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루 24억.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숫자 줄이기 급급했던 견찰 추산 인원 기준입니다.
실제 인원이 20만명이라면 하루 60억, 30만명이면 하루 90억입니다.
그것도 최소 경비 기준으로.
지들이 청부 시위(?)를 해본 경험으로, 이해 불가능했을겁니다.
이 정도 규모의 청부시위는 정당 수준이나, 세력 수준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니였을겁니다.
국가/정부급은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며, 전 정부가 배후조종하고 있다고 느꼈겠죠.
그래서인지 촛불집회때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입장을 자재하고, 기껏 봉화마을 관광객 만남에서
'청와대 담 넘어가도 할거 없다. 노무현이 해도 천지개벽 안 났죠. 사람은 실수도 한다'같은 중재적 발언밖에 안 했는데,
이명박 정권에선 뜬금없이 '노무현이 우릴 죽이려 하는거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이명박 정권이 그렇게 집요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식하고 야만적인 논네들같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