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뢰 잃어...공화 의원들도 포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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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한 ‘분노 정치’를 펼쳐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군들로부터도 신뢰를 상실하며 고립무원 상태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미국의 연방 공휴일인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우군이라고 할 수 있는 참모진와 여당 의원들, 동맹의 외교관들이 그에 대한 신뢰를 버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언론과 야당에 이어 우군들마저 등 돌리는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 내부의 연대를 파괴했다며 트럼프 정부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압력밥솥’에 비유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정부의 핵심 인사인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일례로 틸러슨 장관은 지난 7월 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멍청이’라는 비난을 받고 사퇴 직전까지 갔으며, 최근엔 ‘북한과의 대화설’을 개진해 다시 면박을 당했다. 언제든지 사임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는 이야기다.
여당인 공화당과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거친 설전을 벌인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을 두둔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코커 위원장은 공화당의 소중한 일원이며, 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다음주 예산안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회 활동을 진두지휘해야 할 원내대표의 고육책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만을 표출한 코커 위원장을 은연중 포용했다는 분석도 없지 않다. 뉴욕타임스(NYT)와 WP는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 상실은 동맹국 외교관들 사이에서도 특별하지 않다고 WP는 보도했다. WP의 인터뷰에 응한 12개국의 고위 외교관 수십명은 트럼프 정부의 9개월이 일부 긍정적인 기대감 속에 출발했다가 경고음을 거쳐 도저히 개선되지 않을 상황을 수용해야 하는 단계로 변화를 거듭한 ‘회오리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과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사회의 각종 합의를 파기한 트럼프 정부의 방침은 외교관들로서는 수용하기 힘든 결정이었다. 군사적 행동 가능성을 연일 시사하는 북한과의 갈등,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체결된 이란 핵 협정 파기 위협도 충격적이었다.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할 상황은 오지 않을 것으로 외교관들은 단언했다.
워싱턴=박종현 특파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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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의 그릇은 아니다.무슨일을 하는것을 보면 거의
땡깡을 부리는 양아치의 범주를 벗어 나지를 못한다.
미국인들도 우리 대한민국처럼 경제를 좀살리라고 부동산 투자로 몇잎 번
트럼프를 뽑아놓고 곤욕을 치루고 있는 모양세다.
지난 대선에서 무신 부정한 일을 저지르고 그걸 덥기위해서 갗은 발악을다한다.
우리나라가 지나온 9년을 미국이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따라오고 있다.
미국의 국격은 간데없고 김정은이가 약올리는 말을 듣고 분해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초로의 미친 노인네만 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