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제대로 사용하고 계십니까 ?
- loren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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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 스마트하게 쓰고 있나요?
지난해 가을, 혼수를 준비하며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H마트와 L숍을 찾은 기자는 먼저 결혼을 한 친구들의 “스마트 TV 절대로 사지 마라”라는 조언을 뒤로한 채 리모컨 하나로 혼을 빼놓는 매장 직원의 현란한 ‘말발’에 넘어가 고가의 스마트 TV를 덜컥 사고 말았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다양한’ 기능 중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는 취침 예약뿐이다.
스마트 TV란 기존의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와 TV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다기능 TV를 뜻한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볼 수 있고 뉴스, 날씨, 이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웹 서핑 및 VOD 시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기존 TV에 PC 기능을 더했다 하여 ‘하이브리드 TV’라고도 불렸지만 스마트폰이 크게 유행하면서 스마트 TV라는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 TV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일반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 TV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LG전자
Q 보이스 매직 리모컨 사용자의 음성이 ‘Q 보이스 매직 리모컨’에 인식되면 해당 텍스트의 맥락과 일치하는 사항을 자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 전달해 그 속에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내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Q 보이스 매직 리모컨’에 “지금 재미있는 거 뭐 해?”라고 물어보면 화면에는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 시청률 순으로 뜬다.
스마트 타임머신 별도의 외장 메모리 없이 TV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TV 시청과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녹화한 콘텐츠를 휴대전화나 PC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태그 온 스마트폰을 태그 온 스티커에 갖다 대면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휴대전화 화면을 TV로 보거나 TV 화면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터치 리모컨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하는 필기 인식 기능이 있어 리모컨의 터치패드에 원하는 채널 숫자를 쓰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온 티비 TV를 켰을 때 사용자의 시청 습관이나 시청 이력 등을 분석해 현재 방영하고 있거나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 중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것을 알아서 추천해준다.
음성·동작 인식 기능 채널 번호, 특정 검색어 등과 같은 간단한 단어뿐 아니라 “이번 주말에 OOO가 나오는 드라마를 찾아줘”와 같이 배우, 시간, 장르 등 복합적인 언어에도 반응한다. 또 동작 인식 기능도 양손의 움직임을 파악해 화면의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 TV란 기존의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와 TV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다기능 TV를 뜻한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볼 수 있고 뉴스, 날씨, 이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웹 서핑 및 VOD 시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기존 TV에 PC 기능을 더했다 하여 ‘하이브리드 TV’라고도 불렸지만 스마트폰이 크게 유행하면서 스마트 TV라는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 TV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일반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 TV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스마트 TV, 스마트하게 쓰고 있나요?
Q 보이스 매직 리모컨 사용자의 음성이 ‘Q 보이스 매직 리모컨’에 인식되면 해당 텍스트의 맥락과 일치하는 사항을 자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 전달해 그 속에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아내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Q 보이스 매직 리모컨’에 “지금 재미있는 거 뭐 해?”라고 물어보면 화면에는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 시청률 순으로 뜬다.
스마트 타임머신 별도의 외장 메모리 없이 TV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TV 시청과 동시에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녹화한 콘텐츠를 휴대전화나 PC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태그 온 스마트폰을 태그 온 스티커에 갖다 대면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휴대전화 화면을 TV로 보거나 TV 화면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다.
스마트 TV, 스마트하게 쓰고 있나요?
스마트 터치 리모컨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하는 필기 인식 기능이 있어 리모컨의 터치패드에 원하는 채널 숫자를 쓰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온 티비 TV를 켰을 때 사용자의 시청 습관이나 시청 이력 등을 분석해 현재 방영하고 있거나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 중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것을 알아서 추천해준다.
음성·동작 인식 기능 채널 번호, 특정 검색어 등과 같은 간단한 단어뿐 아니라 “이번 주말에 OOO가 나오는 드라마를 찾아줘”와 같이 배우, 시간, 장르 등 복합적인 언어에도 반응한다. 또 동작 인식 기능도 양손의 움직임을 파악해 화면의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출처 - (레이디 경향 잡지)
스마트 TV의 가장 큰 장점은 자체 운영체제와 인터넷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고 방송 관련 정보, 쇼핑, 게임, VOD, OTT(Over The Top, 인터넷 TV 서비스) 등을 TV 하나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만의 매력적인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예를 들어 삼성 스마트 TV에는 청각 또는 시각적 불편함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접근성 기능이 있어 TV를 불편하게 사용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TV를 더 쉽고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요즘 스마트 TV, 어디까지 왔나
▲파브 보르도 750
스마트 TV가 첫 선을 보인 건 2008년의 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연결로 뉴스, 일기예보, 증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파브 보르도 750'을 출시하면서 스마트 TV 시대의 개막을 알렸는데요. 이후 2010년 세계 최초 스마트 TV 전용 앱스토어인 '삼성 스마트 TV 앱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음성·동작·얼굴인식 기능 △맞춤형 콘텐츠 △장애인 접근성 기능 △부가정보 서비스 △TV PLUS 등의 다양한 스마트 TV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엔 스마트 허브 기능을 대폭 개선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바로 '리모컨 하나로(하나의 리모컨),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모든 콘텐츠를 바로 연결하는(하나의 진입점) 스마트 TV 경험'입니다.
TV에는 보통 여러 기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셋톱, 게임기, DVD 플레이어까지… 아마 한 번쯤 거실 곳곳에 흩어져있는 리모컨을 찾느라 고생한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2016년형 스마트 TV에서는 TV 리모컨 하나로 TV와 연결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전엔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기 위해 앱을 먼저 고르고, 앱에 들어가서 콘텐츠를 고르는 ‘앱 중심의 내비게이션’ 이었다면 이젠 보고 싶은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UI로 새롭게 디자인했다니 정말 편리하겠죠?
삼성 스마트 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