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미국, 한국에 거주하는 손주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작한 그림이 인터넷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할아버지' 이찬재씨가 개인전을 연다.
올해 11월 부인 안경자씨와 함께 딸이 살고있는 한국으로 영주귀국예정으로 전해진 가운데 인생 첫 개인전이자 브라질에서의 마지막 고별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여러 그림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개인전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오스발도 안드라지 문화원(Tres Rios, 363)에서 14일(토)까지 열리며, 오프닝은 개막 전날인 9일(월) 오후 7시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