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고우석. 이하 상징물조성위)가 조형물 설계도면 공개 후 두 차례 회의 끝에 최종 통과시킴과 동시에 정부 측에 정식 서류 제출 시기에 맞춰 공개입찰을 진행키로 했다.
상징물조성위에 따르면 지난 28일(목) 오전, 2차 전체위원 회의를 갖고 앞서 1차 회의(21일)에서 논의된 일부 개선 및 수정사항 등에 대한 검토과정을 마치고 위원 만장일치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 조형물에 대한 설명과 의미가 새겨질 동판크기는 가로 60 세로 40으로, 후원자 명단 동판은 60x20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조성위 측은 조형물 사업 후원 계좌와 관련해 "지난 회의에서 거론된 위원 3인 공동명의의 은행계좌가 개설되면서 개인이나 법인 등의 자유로운 후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후원금 명단과 금액은 물론 지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외부 감사 3명을 선출해 투명하게 운영, 관리해 나갈 것이며, 이는 매주 전체의원 회의를 통해 보고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조형물 설계도면 용역을 맡은 김민철 MINK ARQUITETURA 대표는 “설계도면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기타 서류가 준비대는 대로 DPH측에 안전성 심의를 신청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후원금 은행계좌 정보는 다음과 같다. Banco Woori Bank do Brasil S.A(no 124)/ AG : 0003 / C/C : 17639 / WOO SUK KO / YOON SANG HA / YUN CHYUL JIKAL 문의 : 99631-1835(고우석위원장)/99982-0074(하윤상부위원장)/99915-2311(제갈영철위원)/99642-2948 (박대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