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김 한인회장 3박 4일 일정 참석

by anonymous posted Oct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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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닷컴] 전 세계 한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전 세계 73여 개국에서 찾아온 한인회장 400여 명을 포함해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에 김요진 한인회장도 3박 4일간 행사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김 한인회장은 대회 첫날 전 대사, 기업인, 단체 관계자 그리고 중남미 각나라 회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남미협회 모임에 참석했다.


김요진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브라질은 무한한 잠재력과 인구 2억 명 이상을 가진 중남미 대국으로서 교민사회는 한국이민사의 성공한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1세들의 의류제품업에서 2세들은 문화, 법조, 체육, 서비스업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인회와 공관간의 공조가 잘되고 있으며, 젊은 교포 자녀 인재들이 있는 현지에 고국 기업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면 항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는 33개 회원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장은 우루과이 이형만씨, 부회장은 김요진(브라질), 최인규(엘살바도르)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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