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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총 48명의 시각징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오케스트라(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종훈)가 이 곳 브라질 상파울로 투어 첫 공연부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최대 방송국인 TV 글로보는 22일(금) 한빛오케스트라 공연실황과 함께 김종훈 음악감독을 비롯한 단원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단원들 모두가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되었지만 시각적인 장애를 딛고 열정 하나로 악보전체를 모두 외어 40여명이 넘는 단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합주를 선사 할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움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 기획 관계자는 1년 전부터 브라질 문화공연법률에 따라 공연허가를 받았지만 브라질 업체로부터 후원유치에 실패해 모두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파를 탔다. 

이에 김종훈 한빛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단원들 모두가 30시간을 마다않고 먼 거리를 왔다" 고 말해 뭉쿨함을 더했다.

한편,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에서는 단원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에 나선 가운데,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와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도 공연티켓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9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동양선교교회에서 추가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벌써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한빛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서 '세계에서 하나 뿐인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천상의 감동이 있는 음악회' 라는 부제로 감동적인 음율을 선사 할 예정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금번 특별공연은 브라질한인회,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이 주최, 한빛예술단의 주관으로 Ampliart, Rafa Music, Transipot 그리고 Galeria Cantral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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