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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노벨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박남규 성대 화학공학부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박남규

박남규

 박남규(57ㆍ사진)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노벨화학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정보분석 서비스 기관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20일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 22명을 발표했다. 이 기관은 매년 국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자료를 분석해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학자들을 꼽아 왔다. 이날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화학ㆍ생리의학ㆍ물리학ㆍ경제학 분야 피인용 우수 연구자 22명 중 한국인 과학자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노벨상 유력 후보 22인 발표
논문 학술정보 DB 바탕으로 매년 피인용 우수연구자 선정
올해 유력 후보 22인 중 한국인은 박 교수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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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실리콘 소재에 이어 차세대 태양전지의 재료가 되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팀은 효율이 9.7%이며,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해 2012년 학계에 보고한 바 있다. 이전만 하더라도 페로브스카이트는 액체형이라 내구성이 떨어져 태양전지 소재로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교수의 논문 발표 이후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계 연구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관련 논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만 2000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 국내파 연구자다. 박사 학위 이후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쳐 2009년 성균관대에 부임했다.
 그는“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이라며 “태양전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하며 우수한 연구자들과 학생들을 만난 게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박남규 성대 화학공학부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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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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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17.09.21. 10:27

20년 동안 태양전지 연구에 한우물을 판 한국의 과학자

박남규 교수의 노벨 수상을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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