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전국체전 축구선수단 항공료 지원 관련 입장 표명

by anonymous posted Sep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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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축구 대표선수단과의 항공료 추가 지원 논란에 대해 체육회가 형평성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브라질체육회 한병돈 회장에 따르면 "작년 전국체전 참가선수 지원금 규모와 미국 경유 A항공 티켓 구입에 지불한 비용을 기준으로 선수 1인당 최고 지원금액을 책정했다" 고 지원규모 과정과 배경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번 축구협회의 추가비용에 따른 요구에 대해서는 "타 종목 출전 선수 가운데 개인적인 사유로 아랍 경유 티켓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차액을 본인이 부담한 사례가 있어 체육회로서는 형평성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 체육회장은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전국체전에서의 브라질 선수단의 성적은 부진한 건 사실" 이라며 "금번 축구종목에 선수 14명을 선발해 약 3개월에 걸쳐 훈련기간을 갖고 올해에는 기필코 메달을 안고 금의환향하겠다는 박 축구협회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내며, 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에서는 올해 10월부터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총 63명(선수 34명, 임원, 29명)규모의 브라질 한인대표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 체육회장은 "당초 10월 초 경으로 예정됐던 전국체전 선수결단식 일정을 앞당겨 다음 주 9월 28일(목) 저녁 7시에 종가식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면서 많은 참석과 격려 그리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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