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L, 한인타운에 감시카메라 시스템 도입 관련 설명회 및 공청회 연다

by anonymous posted Sep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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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최근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각종 강력 범죄에 대한 대안으로 감시카메라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헤찌로 상인 번영위원회(회장 넬손 뜨랑께즈 쥬니어. 이하 CDL)에서는 지난 12일(화) 공식자료를 통해 'Bom Retiro Mais Seguro'(더 안전한 봉헤찌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감시카메라 시스템 도입 안건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9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루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이 지역에서는 권총 강도 등의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청회에서는 현재 시정부가 운영중인 CITY CAMERAS 감시카메라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Eduardo Odioak(에두아르도 오지악끼)쎄 구청장을 초빙해 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으로, 특별히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의 협조를 얻어 한,포어로 진행 될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CITY CAMERAS 시스템은 현재 사용 중인 개인, 사업용 감시카메라 기기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접속할 수 있는 장점은 물론 이 영상을 해당 지역 군경 및 민경 측에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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