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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의 경제불황과 치안부재 등의 이유로 최근 한국으로 영주귀국을 선택하는 장년층 한인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귀향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정착에 필요한 의료, 복지 등을 비롯한 도우미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친목단체인 코-브라질 사랑방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신도 작년(2016년)에 영주 귀국했다는 코-브라질 사랑방(회장 정영환) 권영선 총무에 따르면 “한국에 와서 영주 귀국한 브라질 한인 분들을 만나는 동안 고국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방인처럼 외로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영환씨를 초대회장으로 코-브라질 사랑방 친목단체를 설립하고 올해 5월 첫 모임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코-브라질 사랑방은 지난 8월 초에는 회원 및 한국을 일시 방문한 교포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 지하철역 부근 커피숍에서 4차 모임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 날 모임에서는 ▲ 2017 전국체전 브라질 선수 응원단 신청 ▲ 전옥희 화가의 개인전시회 환영행사 및 관람 ▲ KOBRAS 소사이어티와의 업무 협의 차 방문안건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곧 이어 인근에 위치한 일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박순태 회원이 제공하는 식사를 마친 후 정영환 회장의 폐회인사와 더불어 5차 모임을 기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고 전했다.


코-브라질 사랑방은 한국에 영주 귀국하는 신입회원에게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상담 외에도 한-브라질간의 사업정보 제공 등의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회원자격은 브라질 거주 교포로서 영주 귀국자나 한국에 일시 방문 하는 자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권 총무는 “현재에는 수도권 거주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있지만, 지방 거주 교포들의 연락처를 파악하는 대로 초대 할 예정” 이라면서 “고국 방문 시에 연락주시면 정보 안내는 물론 월 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코-브라질 사랑방 연락처 : 정영환 회장 : 010~9340~5170/권영선 총무 : 010~378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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