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주최, 주관으로 지난 8월 20일(일)부터 개막된 '2017 협회장 배 교민축구대회' 가 후반 라운드에 돌입했다.
일반 및 장년부 등 총 9개 축구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일) 봉헤찌로 F.C 구장과 충무 F.C 등 2개 구장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장년부 3.4위전에서는 봉헤찌로 F.C가 코레아 F.C를 상대로 4-0으로 대승하면서 3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9월 17일(일) 충무 F.C와 TOP TURISMO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을 벌이게 됐다.
예선 리그전으로 치러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KINI F.C가 ROYAL F.C에게 4-2로, 충무 F.C는 SO CANELA F.C를 맞아 2-1로 각각 제압하고 오는 9월 10일(일) 충무 F.C 구장에서 마지막 예선라운드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