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지난 24일(목) 오전, 김요진 한인회장은 상파울로시 Se Eduardo 구청장, Igor, Lazaro 등 한국장터 허가관련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총영사관, 문화원 그리고 예술연합회의 협조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주최한 한인회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주말 한국장터를 설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놓고 강구하고 있다.
김 한인회장은 "시당국의 여러 조건 요구에 어려움이 있지만 조만간에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고 "시범적으로 석달간 운영한 후에 정식 허가를 받게 되면 관련 단체들과 논의를 통해 운영방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 이러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