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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가 ‘한국 문화의 날’(8월 15일) 및 ‘서울시-상파울루시 40주년’ 기념공연에 참석한 유력 정치인 마리오 꼬바스 네또(Mario Covas Neto) 상파울로 시의원과 지난 8월 23일(수) 면담을 가졌다고 총영사관이 보도자료(28일)를 통해 밝혔다.


꼬바스 시의원은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전 상파울로 주지사 마리오 꼬바스(Mario Covas)의 아들이자 부르노 꼬바스(Bruno Covas) 현 상파울루 부시장의 삼촌이기도 한 정치인 집안 출신으로서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소속의 현 상파울로 시의회 법제사법위원장(재선)이다.


홍 총영사는 한국 문화의 날 기념 공연 참석을 위해 상파울로 시립극장을 방문하여 행사를 빛내 준 점에 대해 의원께 감사를 표하였고 이에 꼬바스 의원은 종래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멋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홍 총영사는 54년에 빛나는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를 소개 하면서 상파울로시의 중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브라질 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윤택하게 하고 있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대한 의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꼬바스 의원은 상파울로시의 ‘한국 문화의 날’ 공식 지정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 및 한인 사회와 함께 문화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아울러 의원은 주지사로 재직하던 당시의 고뇌와 갈등 등 의미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면서 부친의 자서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홍 총영사는 선물 증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부친이 주지사로 재직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존경을 표하는 많은 한인 동포 분들을 만났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시의회 법사위원장인 꼬바스 의원에게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개발을 위한 주요 법적 고려사항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고 두 사람은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하여 한인사회와 함께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총영사관은 “지난 한 주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시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평소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인 사회 및 한국과의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확보해 나감에 따라 이러한 네트워크가 한인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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