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고문, 한국문화의 날 행사 관계자 초청 격려 오찬 가져

by anonymous posted Aug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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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박동수 한인회 고문이 성황리에 지난 8월 13일 폐막된 ‘제11회 한국문화의 날’행사와 관련해 주최, 주관 측인 한인회를 비롯한 참여단체 관계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오찬 자리를 지난 22일(화) 마련했다.


박 고문은 “한인회 고문, 선배로서 금번 행사 개최를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행사를 주최, 주관한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그리고 모든 참여단체 관계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질 못했다는 점에 미안한 마음을 이렇게 나마 전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06년 한인회장 재임 당시 상파울로 시문화국으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을 받아 시작된 첫 행사가 이제는 한인 및 현지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한인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됐다는 점에 감개가 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한가지 바람이라면 본 행사 주최를 위해 한인사회가 모든 경제적인 부담을 안아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부차원의 예산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때” 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런 가운데 본 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우수한 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해 준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응원하겠다” 고 격려했다.


이 날 오찬자리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정영호, 박선재, 유미영(부회장)을 비롯해 한인예술총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한인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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