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18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종교인 과세 유예 여론 화살에....의원3명 발의 철회

'종교인 과세 유예' 여론 화살에…의원 3명, 발의 철회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를 유예하자는 법안을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3명의 국회의원이 여론에 밀려서 해당 법안 발의를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25명이 발의자로 남아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당장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안 발의 하루 만에 민주당 의원 3명이 공동 발의자 명단에서 이름을 뺐습니다.

"보좌진의 착오가 있었다"거나 법안 서명 당시 "대선 승리가 너무나 중요했다"며 "현실적 이유"를 대면서 사과했습니다.

집권 여당이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표를 의식한 행태라는 비난 여론까지 커지자 발의를 철회한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25명 의원은 공동발의자로 남아있고 원내정당 중에는 정의당만이 법안 철회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최석/정의당 대변인 : 종교인들의 반발을 핑계로 2년을 유예한다면, 2년 뒤 똑같은 핑계로 또다시 유예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정의당은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지닌다'는 헌법 조항과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바른정당의 이혜훈 당 대표는 입장문까지 내며 종교인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혜훈/바른정당 대표 : 종교들끼리 수입도 서로 구조가 다르고, 비용을 인정해야 될 범위도 서로 서로 다 다르거든요. 조세정의에 맞게 먼저 정비한 다음에 시행하자는 거예요.]

이런 가운데 해당 법안의 대표 발의자이자 민주당 기독신우회 회장인 김진표 의원은 이틀 째 전화기를 꺼놓은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안지현 기자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2

1등 야구방망이 작성자 2017.08.10. 18:51

종교인 과세를 유예하자는 발의를 한 의원이 모두 골수 기독교 인사
라고 한다. 뭔가 속보이는 법안 이네 그랴.....그러면 2년 후에는 어쩌나...??

댓글
2등 야구방망이 작성자 2017.08.10. 19:06
이혜훈이는 원레 왔다리 갔다리 하고 김진표 저 인간도 여다리적은 인간 이네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이명박이 닮아 가려나 보다 ㅉㅉㅉㅉㅉ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