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IE002074106_STD.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과 서울세종문화회관(대표 이승엽)은 8월 15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상파울루 시립극장(Theatro Municipal Sao Paulo)에서 한국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상파울루-서울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2005년에 창단해 30세 이하의 연주자 17명으로 구성되어 서울-몽골 자매결연 기념공연을 포함해 총 250여 회에 걸쳐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 이하 국악단)이 초청,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각국 외교단을 비롯해 문화예술인사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특히 상파울루시가 올해부터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공식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1977년 이래 40년간 이어온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펼쳐진다는 점에서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을 대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단은 이 날 무대에서 양 도시의 우정과 친선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노래 `비나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향해 함께 노를 저어가기를 바라며 `신뱃놀이`, `꿈꾸는 소리 율`등 총 6곡을 연주한다.


또한 유경화 단장은 2008년부터 브라질 퍼커션에 아프리카 리듬과 악기를 가미해 삼바, 레게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Cangarussu팀과 Nossa Voz 협연을 가질 예정으로, 한국의 전통장단과 브라질의 다양한 음악과 리듬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권영상 문화원장은 “금번 공연은 양 도시를 넘어, 양국 모두가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파울로시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 관람 신청자들은 8월11일(금)부터 주브라질한국문화원(Al. Barros, 192, Santa Cecilia)을 방문해 입장권을 수령받을 수 있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42 동우회 대항 단체전 까페 꽁 레이찌 우승…개인전 베스트에 경훈식 골퍼 수상 file 2019.05.11 396
2341 이찬재-안경자 부부, '인터넷의 오스카상' 웨비 어워드 피플스 보이스 수상 file 2019.05.11 416
2340 전세계 여성 리더 상파울루에 모였다...제7회 국제컨벤션 행사 성황 file 2019.05.08 478
2339 한국 비하 논란...한인회, 브라질 부부 사과에도 법적대응키로 1 file 2019.05.06 804
2338 브라질 현직 정계인사, 한국 비하 동영상 파문 관련 사과의 뜻 밝혀 file 2019.04.30 1883
2337 브라질여행객 한국 비하 발언 동영상 파문...돼지고기 가르켜 '개고기'? file 2019.04.29 2101
2336 브라질 한인작가 황영아씨, 40년 작품인생 ‘천년의 사랑’ 첫 개인전 연다 file 2019.04.29 119841
2335 한인타운‘한식위크’행사 다음 달 20일부터 6일간 개최...온라인 사전예약 ... 2 file 2019.04.26 532
2334 체육회, 전국체전 선수선발위원회 발족…단장에 김정수(현 브라질코윈)회장... file 2019.04.25 260
2333 한인회 정관, 15년만 개정 된다…정관개정위원장에 권명호 고문 위촉 file 2019.04.23 244
2332 재외유권자들 자발적인 투표독려 위한 재외유권자연대 상파울루본부 출범 file 2019.04.23 177
2331 브라질 해병대전우회, 한인타운에서 70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거행 file 2019.04.23 1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