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상파울로 시립극장에서 상파울로 시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호베르또 민쥬크)초청 공연을 갖는 레다 김(Leda Kim. 사진)에 대한 관심이 입장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구매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본지로 입장권 구입 관련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립극장 측의 설명에 따라 공연 당일 시립극장 매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연주회 시간은 8월 4일(금) 오후 8시, 5일(토) 오후 4시 30분, 마지막 6일(일)에는 오후 5시며, 학생 및 60세 이상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파울로 시립극장 주소 : Theatro Municipal - Praça Ramos de Azevedo, s/n)
한편, 레다 김의 이번 초청공연은 올해 4월 한국을 방문한 조앙 도리아(Joao Doria)상파울로 시장이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상파울로시 재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레다 김의 피아노 연주에 감동한 조앙 시장이 직접 초청 제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가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