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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상 유래 없는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인사회가 최고의 8월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제11회 한국문화의 날(준비위원장 손시종. 12~13일)을 비롯해 8월 15일에는 서울-상파울로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특별공연이 예고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상파울로 시립극장에서 상파울로 시립교향악단(지휘자 호베르또 민쥬크)초청 공연을 갖는 레다 김(Leda Kim) 공연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파울로 시립극장 공식 온라인 티켓 판매 꼼쁘레 인그레쏘(Compre Ingresso)에 따르면 4일과 6일 공연 좌석 예매율이 이미 80%를 넘었으며, 5일(토) 공연도 70%를 넘고 있다는 것.


김 레다는 이번 공연에서 모짜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콘첼토 21번 K467 C장조 협연에 이어 이정근, 주장호씨가 소속되어 있는 상파울로 시립합창단과의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 쥴리엣' 그리고 '1812년' 연주도 가질 예정(4,5일)이어서 벌써부터 클레식 음악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작년 9월 상파울로에서 한국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자선콘서트를 한 차례 가진바 있는 김 레다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12세에 엘레아자르 까르발료 지휘봉 아래 상파울로 주립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질 만큼 음악 영재로 주목 받았다.


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줄리어드 음대에서 Potter Fund Trust 장학생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컬럼비아대학에서 음악교육학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주한 브라질 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위해 2일(수) 오전 상파울로 과률료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레다 김. 브라질 한인사회에서는 은미리로 더 잘 알려진 그녀는 한 지인을 통해 “모친의 오랜 투병생활로 마음이 편치만 않지만 아직도 잊지 않고 가족처럼 반갑게 맞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연주회 시간은 8월 4일(금) 오후 8시, 5일(토) 오후 4시 30분, 마지막 6일(일)에는 오후 5시다. 입장료는 70헤알(4,5일), 30헤알(6일)이며, 입장권 예매 및 관련 정보는 한인투데이(http://www.hanintoday.com.br)메인 공연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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