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국문화의 날' 공식 지정 특별공연…입장권 무료 배부

by 투데이닷컴 posted Aug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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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오는 8월 15일(화) 상파울루시 ‘한국 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서울-상파울루시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포스터 참조>을 시립극장(Theatro Municipal de Sao Paulo)에서 갖는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금번 특별공연에 무대에 서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은 대한민국 고급 문화예술의 중심인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속 공연 단으로써 우리 전통음악을 발판 삼아 월드뮤직과 프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세종문화의 대표적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별공연 일정은 저녁 7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약 6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금번 공연은 한국과 브라질 최대 도시 간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이지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교포는 이번 달 7일(금) 오후 6시까지 총영사관 대표 이메일(diadaculturacoreana@hotmail.com)로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의 정보를 기입해 신청하면 되며, 입장권은 한인타운 순회영사(8월 9일)가 실시되는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수령 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교포를 위해 총영사관 전화(11-3141-1278, 구내전화:265)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총영사관은 “이와 별도로 8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내 특별데스크를 설치해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 입장권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입장권 수령은 공연참석이 가능한 분들에 한해 신청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총영사관은 우리 브라질 한인 동포사회의 모국 사랑과 단합된 힘이 상파울루 문화 중심에서 당당히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밖에 공연 관련 문의는 (diadaculturacoreana@hotmail.com 또는 전화 3141-127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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