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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박경천 브라질대한축구협회장이 한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27일(목) 저녁 김요진 한인회장, 정영호 한인회 부회장, 김학구 체육회 이사, 양재광 축구협회 고문 및 축구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한인회는 제1회 한인회장 배 범 교포 소사이트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인사회 화합과 축구발전에 큰 기여와 공로를 인정해 박경천 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경천 축구협회장은 “오늘 공로패는 제 개인적이라기 보다는 축구협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모든 임원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면서 “앞으로도 축구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본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한인사회 화합과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협회장은 이 날 문화의 날 경품권 3백장(6천 헤알)을 사비로 구입해 한인회 측에 후원했다.


축구협회는 한인회 주최, 주관으로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열리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한인 2세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으로 페이스북 등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에도 축구협회 부스를 별도로 제공받아 경품권을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 협회장은 “축구협회 취임 후 2회에 걸쳐 축구대회를 치르는 가운데 2세를 포함해 한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부재했다는 점에 한인 기성세대들로써 깊이 반성하는 뜻에서 우수한 한국 문화와 얼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데서 시작해, 임원들과 논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 동참하게 됐다” 며 배경을 설명하고,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부스 방문 당부와 상황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에 김요진 한인회장은 “올해 문화행사에는 한인 업소 근로자들은 물론 한인 2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자는데에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축구협회장의 '통 큰'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큰 힘이 될 것” 이라면서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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