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평창올림픽 전시관 및 홍보지원단 꾸려 적극 지원

by anonymous posted Ju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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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D-200일을 맞아 평창 2018 전시공간 및 홍보지원단을 꾸렸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간 준비기간을 마치고 지난 24일(월) 저녁 부대행사와 함께 2018 평창올림픽 전시공간을 문화원 내에 개관했다고 전해왔다.


문화원 1층에는 마스코트 토템 5개를 제작하여 포토-존(Photo-zone)이 설치됐다. 2층에는 평창 개최지 소개 및 각국 참가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픽으로 제작해 벽면을 배경으로 슬로프 등 경기장 그리고 스포츠 종목은 실제 경기장을 와본 듯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이미지 등으로 채워졌다.


문화원은 앞으로 동계스포츠 장비를 대여, 전시하는 한편, AR(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활용한 수호랑(평창마스코트) 3D 체험코너 등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원은 또 이 날 부대행사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댓글쓰기 행사와 함께 브라질에 평창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겨울 스포츠 붐 조성을 목적으로 <브라질 평창 2018 홍보단>발족식을 가졌다.


체육, 언론, 예술인 등 현지인 총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에는 전 브라질 여자농구 국가대표 알레싼드라 선수를 비롯해 까롤 가헤찌(연극배우), 하파엘 하모스(에스따덩 스포츠전문기자), 알리싸 아이아라(평창 컨텐츠 공모전 우수상) 그리고 한국문화원 명예기자 등이 포함됐다.


권영상 문화원장은 “앞으로 홍보단과 함께 퀴즈풀기, 응원 댓글 등 평창 알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계•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국가이미지를 알리고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방문도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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