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내 이름은 레밍 우리가 자살 한다고
-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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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이 군중심리에 휩쓸려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동물이라고 또 누가 그랬죠? 레밍은 억울하다!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 이아름 areum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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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레밍(lemming)은 노르웨이에서온 작고 예쁜 설치류의 쥐 종류로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는 습성이 있다. 집단적으로 이동하다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 일도
있어 레밍은 맹목적인 집단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빗댈 때 사용하기도 한다.
1980년 당시 주한 미군사령관 존 위컴이 한 미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은
레밍과 같아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면 그에게 우르르 몰려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레밍은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는 습성을 지니고 있는 '집단 자살
나그네쥐'라고도 불리는 설치류다.
이 '레밍 발언'이 단순한 '막말'로 해석되지 않는 것은 레밍이라는 단어가 과거에 한국
민주주의 자질을 비판하며 쓰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전혀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힘들다. 국민성이 냉정하지 못하고 다혈질
로 쉽게 군중심리에 휩쓸리고 도취하기 쉬운 민족이 아니라고 부인하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