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국문화페스티벌(제11회 한국문화의날) 개막식 행사를 12일(토) 오후 2시에 갖기로 결정했다.
한국문화의날 준비위원회(손시종 문화위원장)은 정기 모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개막식 일정을 이와 같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브라질 언론사 대상 홍보 방안, 어가행렬, 일부 프로그램 재편성, 경품권 판매, 배너제작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손 위원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훌륭한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로써 브라질교민들이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 충전를 기대하며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선진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여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