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깜삐나스 주립대학인 UNICAMP가 올해 타임 하이너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잡지에서 실시해 발표한 TOP50 라틴 아메리카 우수 대학 부분 조사에서 처음으로 USP대학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TOP50 순위에 5개 브라질 대학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1966년에 건립된 깜피나스 주립대는 현재 1만 8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난 2015년에는 한국어 세계화의 전초기지인 세종학당이 개원했다.

특히, UNIFESP 상파울로 연방대학 경우에는 작년 아예 순위 권에서 제외됐음에도 올해 7위에 랭크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반면, UFRJ 리오 데 자네이로 연방대학, PUC 리오 데 자네이로 대학은 작년(5,6위)에 비해 3계단씩 하락한 8, 9위에 머물렀다. THE에서 발표한 TOP10은 다음과 같다.

▲ 1위 깜삐나스 주립대학(UNICAMP. 브라질) ▲ 2위 상파울로 대학 (USP. 브라질) ▲ 3위 칠레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칠레) ▲ 4위 칠레대학(칠레) ▲ 5위 안데스 대학(콜롬비아) ▲ 6위 몬테레이의 기술연구소& 고등 학교(멕시코) ▲ 7위 상파울로 연방대학(Unifesp. 브라질) ▲ 8위 리오 데 자네이로 연방대학(UFRJ. 브라질) ▲ 9위 리오 데 자네이로 가톨릭 대학교(PUC, 브라질) ▲ 10위 국립 자치 대학(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