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 대회 개최…전국체전 선발전

by anonymous posted Ju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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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가 제98회 충주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한 범 교포 볼링대회를 오는 8월 25일(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경기를 치러 최다 득점자가 승리하는 경기방식이 채택됐다. 참가선수가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성별 구분 없이 대회를 진행하며 여자선수들에게는 경기당 10점의 핸디캡을 가산해 주기로 했다.


체육회는 범 교포 배드민턴대회(8월 17일)를 3년 만에 부활시킨 데에 이어 첫 공식대회로 기록될 볼링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한인 스포츠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다각적인 시도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체육회의 노력으로 이번 전국체전에 브라질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들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에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메달권을 목표로 2~30명의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 매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여기다가 기존 골프. 테니스, 탁구 그리고 볼링까지 역대 최다 종목에 도전해 그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대회' 대회장소는 Villa Bowling(West Plaza Shopping – Av. Antartica, 38 – Barra Funda)에서 19시 30분부터 열리며, 참가신청은 (11) 99609-1014(최인옥)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80헤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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