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브라질한인회(회장 감요진)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문화페스티벌'(제11회 한국문화의 날)행사의 메인행사인 어가행렬에 참여할 한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인문화준비위원회(위원장 손시종)는 이번 한인타운에서 대규모적으로 재현되는 조선시대 어가행렬에  약 150여명의 인원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같이 설명하고,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5일(화)까지 (11) 97429-6964(정영호 한인회 부회장)로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가행렬(御駕行列)은 임금이 행사나 어떠한 목적을 위해 궁궐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때, 함께 따르게 되는 신하 및 관료들과 이동시 안전을 위한 호위부대 등이 이동을 하는 '격식을 갖춘 행렬의 이동' 모습을 말한다. 준비위원회는 8월 6일(일) 오후 2시 예행연습을 갖고 본 행렬은 12일(토)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