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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리듬 인 무브먼트’ (Rhythm in Movement) 한국의 얼<포스터>공연이 다음 주인 24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세르지오 카르도소 극장(R. Rui Barbosa, 153 – Bela Vista)에서 막이 오른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 지역본부(지회장 홍은경 이하 코윈)에서 주최하는 메가 급 한국문화 예술 행사로서 상파울로시 문화국으로부터 무료대관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민요, 무용, 풍물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출연진 가운데 경기소리의 산 역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묵계월(1921~2014)명창으로부터 김영임, 박윤정씨와 함께 이수 받아 경기 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근순씨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다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소리 이수자 하지아, 그리고 제17회 전국 민요 경창 대회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한 임효정과 함께 ‘아리랑 메들리’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한오백년’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및 대취타 이수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박남언, 정지윤 무용단 단장의 한국무용과 현 아리랑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권식씨의 전자바이올린 공연도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 가야금병장 양소희 그리고 한울림 사물놀이가 찬조 출연하며, 출연자들과의 다양한 콜라보 무대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코윈 측은 “한국의 정상급 예술인을 초빙,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한국전통 무용과 음악 그리고 우리 민족의 우수한 예술성을 브라질 사회에 널리 알리는 목적을 담았다”면서 “오랜 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한인 교포사회가 이번 문화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 받고 활력소를 되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번 공연에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했다.


또 무료입장이지만 또 대관 좌석 규모가 8백석으로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서둘러 극장에 도착할 것과 행사 당일 한인타운 봉헤찌로 동보스코 성당 앞에서 셔틀버스를 1회 운영한다. 출발시각은 오후 5시 30분이다.


‘한국의 얼’ 공연은 여성가족부, 주상파울로시청, APPA, TEATRO SERGIO CARDOSO,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한인총예술연합회에서 후원하며, 한국전통무용연구소, 한영숙학무보존회, KEX, Talita Kume, ARENA, LAKI Imp & Exp, 오뚜기슈퍼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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