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교파와 교리를 초월한 의술을 통해 14년째 하나님의 복음과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 LA 누가 선교회 의료봉사단이 8일(토) 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에서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미국 LA 누가 선교회 의료봉사단 단장 황인주 목사를 포함한 10명의 내과, 산부인과, 한방과, 소아과 등 전문의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한인들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료상담에 따른 일부 약품을 방문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미국 거주 한인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매년 2차례에 걸쳐 의료혜택의 손길이 닺지 않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 LA 누가 선교회 의료봉사단의 이번 상파울로 방문은 지난 2015년 볼리비아에 이어 남미 국가로는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