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서울위, 시 측에 한인타운 지역 건축물 및 건축기준 완화 촉구

by anonymous posted Jul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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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리틀서울위원회가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활성화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건축물 및 건축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취지의 제안을 시 측에 거듭 촉구했다고 밝혔다.


리틀서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금) 리틀서울 조성사업 관련 여러 사업에 소요될 예산책정 안건을 두고 엘로이사 쁘로엔싸(Heloisa Proenca) 상파울로시 개발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위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엘로이자 국장은 "해당 지역 건축관련 제도 완화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난제가 존재하지만, 성공적인 조성사업 진행에 있어 투자가 필수 조건임을 감안할 때 특별법 제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에 동감하며 이를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


이 날 모임에는 김요진 한인회장, 박종황 한인회 부회장, 제갈영철 위원, 하윤상 한인상징물 조성 위원회 부위원장, 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그간 리틀서울 조성사업과 관련해 상파울로 시장단과 세 차례, 부시장과 두 차례 그리고 여러 해당 관련 국장급들과 수 차례의 모임을 가진바 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브라질 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주재상사와 교민 여러분의 성원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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