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회장 한병돈) 배 및 전국체전 선발 전을 겸해 치러진 제232회 브라질 한인 골프대회에서 79타를 기록한 이병준 골퍼(사진 왼쪽)가 대회 베스트 그로스의 영예를 수상하는 가운데 폐막됐다.

재브라질한인골프협회(회장 황윤복)주최, 주관으로 지난 7월 1일(토) 골든레이크 골프클럽(Golden Lake Golf Club)에서 약 60여명의 한인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조별 우승자는 A조 김정호, B조 최성재, C조 김변문 골퍼가 각각 차지했다.

골프협회 측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올해 전국체전 한인 골프 대표 선수로 이병준, 김정호 골퍼가 선발됐다고 밝혔으며, 제 232회 브라질 한인 골프대회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베스트 그로스 : 이병준 ▲ A조 1등 : 김정호/2등 : 강신철/3등 : 김철호 ▲ B조 1등 : 최성재/2등 : 이경일/3등 : 강창식 ▲ C조 1등 : 김변문/2등 : 배일호/3등 :염규원  ▲ 장타상 : 이윤상 ▲ 근접상 : 강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