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한국고전문학을 펼친 임윤정 선생님 !
- 브라스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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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한국에서 살때에 똑같은 고집불통의 습성으로 아침 일찍 "O estado de S.P."
와 "Folha de S.P."두 브라질 조간지 신문을 읽어야 직성이 풀리고 그다음 아침 과제
를 풀어 나갈수 있는 생활이 몸에 배여 오늘도 일요판 "Estadao"을 뒤적이다 거의
마지막 교양과 문학편에 반페이지 이상의 "Marco Zero da COREIA" 라는 제목을
보고 반가움반 놀라움반으로 한숨에 읽어내려갔다.
이미 한국 교포사회에 알려진 임윤정 교수께서 15세기 한국최초의 소설을포어로
번역해 브라질 문학 평론가 Paulo Nogueira 씨가 논평을 반 페이지정도로를 활해해
상세하게 썻다.
브라질 에서는 첫번째 한국어 역사 소설책으로 동양문학에 관심있는 문학도 들에게
는 대단히 기쁜 소식으로 제목은 "Contos da Tartaruga Dourada" 로 15세기 천재작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기습에 의해 집필된 황금 거북이의 이야기로 한국에서는
금오신화(金鰲新話)로 알려져 한국의 최초의 소설로 벌써 여러 나라에 번역되여
나가고 이번에 야심 차게 임윤정 교수님에 의해 포어로 출간되여 이나라에서 한국
문학을 더욱빛나게 하였다.
혹...가능하다면.. 여기서 태어난 브라질-코리아.. 2세를 위한..
유아들이 읽기쉬운 코리아문화가 포어로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