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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홍영종 주 상파울로 총영사는 지난 22일(목) 저녁, 마지노 알베스 바르보사 필뇨(Magino Alves Barbosa Filho) 상파울로주 치안장관 및 주 정부 치안국 지휘부 관계자들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만찬간담회에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 고문, 홍창표 변호사(총영사관 자문변호사) 그리고 이종원 영사(사건사고 담당)가 참석한 가운데, 치안국 측에서는 쎄르지오 뚜하 소브라네(Sergio Turra Sobrane) 치안 차관, 라리싸 히스코브스키 벤찌스(Larissa Riskowsky Bentes) 비서실장, 조셀리또 싸르멘또 데 올리베이라 주니오르(Joselito Sarmento de Oliveira Jr) 군경자문실장이 초대됐다.


이번 간담회는 봉헤찌로, 산타 세실리아, 브라스 지역을 관할하는 제13 군경에서 추진 중인 봉헤찌로 지역 군경 파출소 신설,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치안장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그간 한인밀집지역 치안을 위해 애써 준 상파울로 주정부 치안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봉헤찌로, 브라스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13군경에서 추진중인 봉헤찌로 지역 파출소 설치에 있어 이전 예정인 건물 사용 관계로 난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출소 설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치안장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노 치안장관은 “봉헤찌로 파출소 이전을 추진 중인 건물은 상파울로주 보건국 소유로 보건소에서 사용키로 결정되었으나, 13군경에서 파출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부처와 적극 협의를 가질 예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고 말했다.


또 “봉헤찌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총영사관이 지역 치안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파출소 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총영사관은 이에 “봉헤찌로 지역 파출소의 이전 설치를 위해 상파울로 주정부 치안국은 물론 군경총사령부 및 13군경 경찰서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봉헤찌로 지역 파출소가 신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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