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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기소된 떼멜 대통령.. 과연 탄핵이 될까

  •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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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멜 대통령이 뇌물수수 부패 혐의로  어제 기소됐다.


연방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브라질 역사상 처음이다. 지우마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10개월 만에 떼멜 대통령마저 기소되면서 브라질의 정국 불안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글로보등 여러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호드리구 자노 브라질 연방검찰총장은 어제 대법원에 떼멜 대통령의 기소장을 제출하면서 “그(떼멜 대통령)가 브라질 국민을 속였다”고 말했다. 떼멜 대통령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JBS의 조슬리 바찌스타 회장으로부터 15만2000달러를 받는 등 모두 1150만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떼멜 대통령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증인으로 지목된 꾸냐 전 하원의장을 매수하는 방안을 바찌스타 회장과 논의한 대화의 녹음테이프가 공개돼 논란을 키워왔었다. 꾸냐 전 하원의장은 지난해 10월 부패 혐의로 체포돼 14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며 바찌스타 회장은 검찰로부터 감형을 약속받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중이다.
자노 연방검찰총장은 “브라질의 부패 이미지를 씻을 수 있게 도와 달라”면서 대대적인 반부패 수사를 예고했다. 연방검찰은 떼멜 대통령을 비롯해 내각 구성원들의 3분의 1을 수사 리스트에 올렸으며 지금까지 90여명을 기소했다. 


언론에서는 떼멜 대통령의 탄핵이 거론되고 있지만 당장 떼멜 대통령이 물러날 가능성은 낮다. 이유인 즉 브라질 법률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 재판은 재적 하원의원 513명의 3분의 2인 342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후 연방대법원은 대통령의 직무를 180일간 정지한 후 재판을 시작할 수 있다. 떼멜 대통령 연정 측은 하원에서 250∼300석가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재판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떼멜 대통령 연정측의 많은 의원들은 이번 사건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왜냐하면 라바자뚜 부패스캔들의 수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연방대법원 에지손 파친 판사나 호드리구 자노 연방검찰총장은 노동자당(PT)정권 룰라와 지우마 집권시 임명된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룰라의 수사가 편파적으로 늦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연정측은 자노 연방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올 9월, 떼멜 대통령이 새 연방검찰총장을 임명하면 그때부터 반전의 기회를 노릴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언론에서는 벌써 새 연방검찰총장으로 떼멜측에 호의적인 여성검찰으로 이미 내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업체 다따폴랴에 따르면 2018년 대선주자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 결과, 좌파 노동자당(PT)의 룰라 전 대통령이 약 30%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룰라는 이날 떼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면서 “현재의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려면 국민이 새 대통령을 직접선거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룰라 전 대통령도 부패와 뇌물수수, 돈 세탁 등으로 연방검찰에 의해 7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상태다. 


대통령궁은 어제 밤 떼멜 대통령이 기소된 데 대해 논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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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1등 한비 작성자 2017.06.27. 12:48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조금씩 상승,하락하면서 관망하는 자세다.
지난 22일 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 3.3345헤알에서 0.19% 오른 3.3410 이였다.
또한 23일(금)은 전날대비 큰 변동없는 3.3415헤알로 마감했었다.
이렇게 헤알화 환율은 브라질의 정치적·경제적 이슈와 달러의 강세와 약세가 부각될 때마다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헤알화 환율은 현 정부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이슈가 부각되면 상승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개혁이 지연되거나 저지되는 이슈가 부각되면 역시 헤알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번주 말 7월1일 브라질 국채이자 지급일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헤알화 환율 상승 변동요인이 많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안정과 경제개혁은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6.27. 21:35
한비

헤알화 환율이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오늘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전날대비 0.52% 오른(가치 하락) 3.3130헤알에 마감했다. 전날은 1.37% 하락했었다.
브라질 국내변수로는 앞서 올린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연방검찰총장이 떼멜 대통령의 부패혐의에 대해 대법원에 기소한 사건이 꼽힌다. 대법원 재판회부 여부는 하원에서 결정한다. 하원의원 3분의 2가 찬성해야 재판에 회부된다. 하지만 떼멜 연립정당이 하원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다. 
한편 달러인덱스도 오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대비 1.02% 떨어진 96.43 포인트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 하락은 달러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달러대비 환율평가에서 달러가치가 하락(달러인덱스 하락)하면 상대국 화폐의 환율은 하락(화폐가치 상승)한다. 하지만 오늘은 달러 가치, 헤알화 가치 모두 하락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6.28. 14:28
한비
오늘 파이낸셜타임스(FT)는 떼멜 대통령이 기소 됐다는 소식에도 브라질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은 것은 정치적 위기가 경제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어제 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61,675로 전일 대비 0.8% 떨어졌고, 달러당 헤알화 가치는 3.313헤알로 0.52% 하락하는데 그쳤다. 28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헤알 환율은 3.313헤알에서 추이하고 있다.

XP증권의 아우벨또 베르나우 이머징 마켓 전략가는 "이번 일( 떼멜 대통령 기소)은 전혀 예상치 못할 일이 아니었다"며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고 FT 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5월 떼멜 대통령이 부패 정치인의 입막음을 위해 뇌물 제공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브라질 증시가 10% 급락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FT는 정치 스캔들로 떼멜 대통령의 여러 개혁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가 계속 안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또한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은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이 이끄는 경제팀이 정치적 역풍을 잘 견디면 투자자들의 브라질 베팅이 계속 잘 이어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면서,
브라질의 정치적 위기가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 다소 부담이 되겠지만 외환보유고가 넉넉하고 외국인 직접투자도 견조하다며, 시장 전문가들은 또 브라질 금리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다는 점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6.29. 13:35
한비

어제 헤알화 환율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전날대비 0.98% 하락한(가치 상승) 3.2804 헤알로 마감된 것이다.
그 전날은 헤알화 환율이 0.52% 올랐었다. 오름과 내림의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떼멜 대통령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TV성명을 발표하고 “자노 검찰총장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조에슬레이 바찌스타 JBS 전 최고경영자와 짜고서 나를 기소했다”면서 “나를 범죄자로 몰아 국가를 마비시키려는 의도”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나는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로 기소되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과 고용창출을 통해 브라질을 고통스러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나의 의지는 지속될 것이다. 나는 브라질을 위해 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한 여론조사에서는 떼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7%대로 지난 28년 동안 역대 대통령에 대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29일 오늘 오후 2시 현재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은 어제 보다 0.93% 오른(가치 하락) 3.3102 헤알로 시세를 형성하면서 어제 하락만큼 다시 올라 변동성이 큰 장세로 움직이고 있다.


30일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어제 보다 0.15% 상승한(가치 하락)3.3078 헤알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연방대법원은 라바자뚜 스캔들 뇌물수수 혐의로 상원의원직을 임시 정지 시켰었던 지난 대선의 PSDB(민주사회당)대통령 후보 아에씨오  상원의원을 다시 상원의원직에 복귀토록 결정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03. 13:28
한비

노동개혁법 상원법사위원회 통과

떼멜 정부가 추진중인 경제개혁의 큰 과제중의 하나인 노동개혁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주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찬성 16, 반대 9, 기권 1로 통과되었다. 앞으로 상원전체회의 찬,반 표결 투표만 남았다.
정치권에서는 노동개혁법안에 찬성하는 표가 많아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주 말 브라질 전역에서 노동법과 사회안전법 개혁에 반대하는 데모가 일어났다. 쌍빠울로,히오, 브라질리아 등 전국 대도시에서 버스노조, 철도노조 등이 데모에 앞장섰다. 데모에 대비하여 이른 새벽 군인들이 출동하여 국방부 청사를 에워싸기도 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03. 20:21
한비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다시 3.3헤알대로 올라섰다.
노동개혁법 등 의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노동단체의 전국적인 데모가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5시 달러 대비 헤알화 환율은 지난주 30일 보다 0.17% 하락한 3.3026 헤알으로 마감했다.

한편 연방경찰은 오늘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의 결정으로 이날 북동부 바이아 주 싸우바돌 시에서 떼멜 대통령의 측근이자 각료를 지낸 리마 전 정무장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고 밝혔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05. 11:48
한비

오늘 헤알화 환율은 여전히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어제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대비 0.24% 오른 3.3095헤알로 마감됐다.
그리고 오늘 12시 현재 어제보다 0.47% 오른 3.325 로 거래중이다.

한편 브라질 원유생산이 3년 연속 증가했다.
브라질 석유국(National Petroleum Agency, ANP)은 2016년 원유생산량은 일일 250만배럴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천연가스도 7.9% 증가해서 일일 1억380만㎥이다.
지난 6월 말 미국이 브라질의 육고기 수입을 금지했었다.
어제 브라질 농업부는 육고기의 미국수출 비중이 2%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국정부의 수입금지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이 미미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브라질 산업개발통상서비스부는 2017년 상반기 무역수지를 발표했다.
수출액 1077억달러, 수입액 715억달러로 362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9년간 무역수지 흑자 중 최고 기록이다. 원유, 원당, 화물차량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것이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08. 13:43
한비

어제 브라질 국립통계원에 따르면 전월 대비 6월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0.23%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1998년 8월(-0.51%)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6월 기준으로는 브라질이 '하이퍼 인플레' 극복을 위해 1994년에 도입한 헤알 플랜(Real Plan) 이후 최저치다. 종전 최저치는 2006년 6월의 마이너스 0.21%였다.
이와같은 물가상승 하락수치 통계 힘입은 헤알 환율 시장도 어제 전일 대비 0.52% 하락한(가치 상승) 3.2811헤알로 마감되면서, 이날 달러 인덱스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헤알화는 3.3 헤알 밑으로 떨어져 오히려 가치가 상승됐다.

댓글
유리 할머니 2017.07.08. 15:00
한비

브라질에 11년만 ( 2006  년 6월 이후 ) 에 "디플레이션"이 찾아와 물가하락

으로 반갑게 생각 하시는분이 계시나 사실상 Michel Temer 정부 정책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의미하는것입니다.( primeira deflação mensal no país desde junho de 2006 )


특히 전가세와 식품가격 하락으로 인플레가 데플레로 바뀌였으나 국민의

주머니 사정은 전혀 나아지기커녕 실질적으로 디플레션이 경기침체로

들어갈수있어 오히려 경제전문가들은 "경제위축공포확산"으로 빨간불이

켜졋다고 논평하고 있습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0. 18:35
한비

오늘 블룸버그통신은 브라질의 정국 혼란에도 브라질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은 “성장 둔화와 개혁 지연, 떼멜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과 같은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브라질 경제에 대해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며 놀라운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2012년 866억1,000만 달러, 2013년 691억8,000만 달러, 2014년 969억 달러, 2015년 746억9,000만 달러, 2016년 781억8,000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5월까지 최근 1년 동안은 807억2,000만 달러의 해외 자금이 브라질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브라질에 해외 투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것은 글로벌 자금의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브라질이 고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도 분석됐다. 브라질 기준 금리(Selic)는 현재 10.25%로 지난 2013년 11월 이후 가장 낮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 국내 경제 전문가들 역시 올 연말까지 브라질 기준금리가 8.0∼8.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경제가 계속 나아질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1. 22:56
한비

< 속보> 노동개혁법 상원 통과
오늘 밤 상원은 전체회의를 열고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넘어온 떼멜 정부가 추진중인 경제개혁의 큰 과제중의 하나인 노동개혁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0표, 반대 26 표로 통과시켰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2. 14:49
한비

헤알화 환율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오늘 오후 3시 현재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이 전날대비 1.4% 하락한(가치 상승) 3.2085 헤알을 나타내며,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3.3헤알 아래로 시세를 형성 중이다. 
이와같은 큰폭 하락은 전날 상원에서 노동개혁법을 통과시킨  정치적 이슈가 환율시장에서 향후 경제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기 때문이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2. 15:30
한비

<속보>룰라 전 대통령이 9년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오늘 권력형 부패수사의 전담 판사인 셀지오 모루 연방법원판사는 룰라 전 대통령에게 9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부패와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판결한 것이다. 그러나 모루 판사는 항소할 의사를 밝힌 룰라의 권리를 인정 즉시 구속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앞으로 항소심에서도 룰라에 대한 실형 선고가 확정되면 룰라는 2018년 대선 출마를 할 수 없게된다. 
앞서 노동자당(PT)은 법원이 룰라에게 실형을 선고하면 강력한 거리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댓글
브라스교민 2017.07.12. 16:45
한비

룰라의 징역형 소식에 전세계 언론 대서특필 거론하다

Imprensa internacional destaca condenação de Lula

Confira a repercussão internacional da sentença contra o ex-presidente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3. 18:02
한비

사상 첫 여성 연방검찰총장 탄생

떼멜 대통령은 오늘 하케우 도지(55) 검찰 차장을 임기 2년의 새 연방검찰총장에 임명했다. 권력형 부패수사가 3년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여성 연방검찰총장이 탄생된 것이다.
연방상원은 전체 회의 표결을 벌여 찬성 74표, 반대 1표로 도지 총장 임명을 승인했다.
떼멜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새 검찰총장이 임명되므로써 떼멜 대통령의 정치적 역량은 더 커질 전망이다.
호드리구 자노 현 연방검찰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7일 끝나며, 다음날부터 도지 신임 총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7.13. 21:57
한비

<속보> 부패혐의 떼멜 재판 무산될 가능성 켜져
연방하원 사법위원회는 오늘 6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떼멜 대통령 기소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25표, 반대 40표, 기권 1표로 부결시켰다. 떼멜 대통령의 기소 안건에 대해서는 연방하원 전체회의에서 한 차례 더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또 다시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방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는 재적 의원 513명 가운데 3분의 2인 342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호드리구 자노 연방검찰총장은 지난달 26일 떼멜 대통령을 부패 혐의로 연방대법원에 기소했었다.

댓글
한비 작성자 2017.08.02. 21:53
한비

< 속보>
조금전 2일 밤 9시50분 연방하원은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떼멜 대통령의 연방대법원 재판회부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표결 투표를 실시하여 재판회부 찬성 227표, 반대 263표 기권2표로 떼멜 대통령의 재판회부를 부결 시켰다. 만일 가결되었다면 떼멜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고 연방대법원 재판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까스로 연방대법원 재판을 피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호드리구 자노 연방검찰총장이 떼멜 대통령에 대해 사법방해와 범죄조직 가담 혐의 수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연방검찰이 떼멜 대통령을 추가 기소하게 되면, 떼멜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도 법의 심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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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야구방망이 2017.06.27. 20:18

안정이 되는듯 하더니 이게 무슨 난린가?정치인의 부정 부페는 모든 나라가
안고있는 크나큰 숙제다.
오래전 부터 브라스나 빈치씽꼬 마르수 에 가보면 중국제품이 판을친다.
그품목들을 자세히 보며 그야말로 쓰레기 판이다.
반면에 중국으로 나가는 품목들은 철광석이나 농산물 등 그야말로 알찬 내용 들이다.
그것은 대개가 중국으로 가서 2차산업 3차산업이 필요한 품목 들이다.
중국의 공장들을 쉬지않고 돌려야 하는 물건들이다.
자국의 공장들이 부도가 나고 공장들이 문을 닫는일이 부지기수인데.....
하긴 브라질 에도 머리좋은 사람들이 잘 하겠지만 속좁은 범부에 지나지않은
소생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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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브라스교민 2017.07.13. 11:59

요지경 세상, 정치적 위기가 심각해지며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미불 달러는 떨어지고있다.

Enquanto a crise política se aprofunda, a bolsa sobe e o dólar cai. (오늘 BBC Brasil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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