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오는 6월 17일(토) 뷔페 휘오렐로(Buffet Fiorelo)에서 ‘2017년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2회째를 맞는 한식 요리경연대회는 브라질 현지인들이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한식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6월 7일 개최된 예선전에는 총 28명의 현지인이 도전했고 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매운 돼지고기 잡채, 두부 그리고 브라질 북부 지역 요리로, 옥수수•쌀•만지오까 등의 가루로 만든 쿠스꾸스(Cuscuz) 퓨전요리 등을 선보인 총 6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에는 작년 `Global Taste of Korea` 본선대회에 참여한 크리스치아니 디 파지오(Christiane di Fazio), 브라질 최대 한류커뮤니티인 사랑인가요(SarangInGayo)의 에디터 에리까 이메네스(Erica Imenes),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세씰리아 야마시다(Cecilia Yamashita)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