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브 전자정부 포럼…대중교통, 스마트 도시 등 협력 논의

by webmaster posted Jun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는 오는 6월 19일(월) 오후 3시부터 상파울로 시내에 소재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7 한-브라질 전자정부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ICT(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UN 평가 3년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의 위상과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국가인 한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로를 포함한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ICT를 활용한 도시행정 효과성 제고를 위함으로 대중교통 혁신과 스마트 도시 등의 주제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발표자로는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국장, 다니엘 아넹베르기(Daniel Annenberg) 상파울로 시청 혁신기술국장, 쎄르지오 아벨레다(Sergio Avelleda) 도시교통국장 등이 예정되어 있다.

총영사관 정연동 영사(경제, 정무)영사는 "지난 4월 조앙 도리아(Joao Doria) 상파울로 시장의 서울 방문에 이은 후속행사로 서울시를 포함해 김포, 안양시 등 지자체 ICT관계자들도 참석 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 ITS 기반의 대중교통체계 개편 ▲데이터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 세계에서 사물인터넷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 서울 ▲ 스마트 안전 도시 ▲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운영사례 및 발전방향 등의 주제들이 다뤄지며, 깜삐나스, 소로까바, 산토스 등 5개 도시 시 관계자들도 포럼에 참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정 영사는 또 “금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6-70만 명 규모의 소로까바(Sorocaba)시가 지난 1997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면서 “현재까지도 안양공원(Praca Anyang)은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방문단은 19일, 20일 양일간 소로까바와 깜삐나스 시청을 방문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정 영사는 금번 ‘리틀 서울’ 조성사업과 즈음해 해당지역 개발계획에 따른 여러 정책 변화에 대해 아무쪼록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전자정부 포럼 행사 참석 및 문의는 3141-1278 (총영사관) 또는 hjj.consuladocoreia@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tb1_총영사관_전자포럼.jpg





door.jpg